[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8월30일 오전 11시 행복플러스가게이자 장애인 바리스타 커피점문점인 '커피나무'를 금천종합복지타운에 오픈했다.
행복플러스가게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신개념 브랜드다.
특히 위탁운영을 맡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19세 이상 25세 이하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무교육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인 Happy-Bean(해피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플러스가게에서는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후 실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바리스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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