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선정 LJ 이혼
이선정 LJ 이혼, 또 '자기야'의 저주
26일 오전 eNEWS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어 "이선정과 LJ가 수개월 전 이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선정 LJ 이혼 소식에 네티즌은 "이선정 LJ 이혼, 정말 안타깝다" "이선정 LJ 이혼, 행복하길 바랐는데" "이선정 LJ 이혼, 안타깝지만 두 사람 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보길" "또 한번 '자기야'의 저주?"라는 등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선정은 올 초 SBS '자기야'에 LJ와 함께 출연, "만난 지 45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혼인신고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결혼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3월 이혼한 개그맨 양원경과 탤런트 박현정 이후 지난 4월 배우 이세창과 김지연 부부, 귀순 여배우 김혜영-배우 김성태,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 최근 개그맨 배동성-안현주 부부 등도 이혼 수순을 밟았다.
한편, 이선정과 LJ는 성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합의 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들은 친구로 남아 잘 지내고 있지만 결혼과 이혼에 대해 다시 언급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선정과 LJ는 지난해 5월 처음 만나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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