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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타워, 효자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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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유료 입장객 늘고, 일자리 제공 한몫 톡톡”

완도타워가 입장료 수입이 늘어나면서 지역의 효자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완도타워 입장객은 7월31일 현재 지난해 대비 837명이 줄어든 7만7739명이 입장했으나, 입장료 수입은 7.6% 증가한 9138만여원에 달했다.

입장객은 줄어든 반면 입장료 수입이 늘어난 것은 무료입장 대상인 65세 이상의 방문객이 줄고 유료 입장객 수가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유료 입장객 대상인 젊은 층이 완도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완도관광객 추이 분석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완도타워 시설 및 다도해일출공원 관리를 위해 연인원 830명의 인부를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제공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최동주 다도해일출공원 관리소장은 “다도해와 완도항의 아름다운 경관 조망공간으로 다알리아, 천인국 등 계절별 꽃과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림이 있는 완도타워는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타워, 효자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원본보기 아이콘

완도타워 전망층의 높이는 51.4m로 2008년 9월에 준공했다.
야간에는 완도 앞바다에 쏟아내는 레이저쇼가 장관이며, 완도여객선터미널과 가까워 제주도와 청산도 여객선 이용객들의 여객선 승선 전 사전답사 코스로 인기가 매우 높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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