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도서관은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독서·토론 요령과 기법’ 강좌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문화건강센터에서 운영한다.
독후활동에 관심이 많거나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clibrary.or.kr ) 및 시 도서관운영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5일간의 강좌에서 수강생들은 ‘마당을 나온 암탉’, ‘행복한 청소부’, ‘울지마 톤즈’, ‘프레드릭’, ‘꽃할머니’ 5권의 책으로 이야기식 토론, 찬반토론, 원탁토론, PMI토론, 피라미드 토론 등의 토론 기법을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독서와 토론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대화를 풍성하게 하고 참된 독서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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