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가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36개 점포에서 ‘태국 수산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기존에도 태국산 수산물을 판매해 오긴 했지만, 이번에 주한태국대사관과 홈플러스가 공동으로 2주간 진행하는 ‘태국 수산물 페스티벌’기간에는 기존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스캠피새우, 해동손질낙지 등은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영등포점, 안산점, 부천상동점, 북수원점 등 전국 44개 점포에서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세계 최대 새우 산지인 태국산 새우는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했기 때문에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으며 믿을 수 있고 깨끗한 가공 시설에서 처리한 주꾸미는 급속 냉동 해 신선도가 뛰어나다. 특히 낙지나 주꾸미는 다른 동남아 지역에서도 많이 수입돼 국내에 소개되긴 했으나 태국산은 오랜 수출경험을 통한 품질관리로 육질과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끼티퐁 나 라농(KITTIPHONG NA RANONG) 주한태국 대사는 “태국은 세계적으로 수산물을 공급하는 선도 국가이며 우수한 품질로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홈플러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태국 수산물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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