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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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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하이트진로 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콜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으며,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해 소주다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다. 숙성 원액을 100%사용해 최고급 프리미엄 소주임을 강조했다.

또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병모양과 상표로 개선했다.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상표는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지난 2006년에 처음 출시된 일품진로는 목통 숙성 증류식 소주만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으로 호텔, 고급한정식, 일식업소 등에서 귀한 자리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이번 리뉴얼한 일품진로는 89년 전통의 주류 제조 노하우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 된 최고급 증류식소주 제품"이라며 "세계 명주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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