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문화의 거리 내 ‘엄마 손맛, 겁나게 맛나요’ 인기 짱! "
매주 토요일 열리는 ‘엄마 손맛, 겁나게 맛나요’ 코너는 문화의 거리 내 영상미디어센터 앞에서 열린다.
운영기간은 정원박람회가 끝나는 오는 10월 20일까지며, 향동 통장협의회(회장 양향남)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다.
정선순 향동장은 "그동안 문화의 거리에는 청소년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 코너가 없었는데 이번 어머니 손맛이 깃든 먹거리 코너 운영으로 청소년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양향남 통장협의회장은 "비록 몸은 힘들어도 통장들 간에 단합을 이끌어낸 계기가 된 것이 큰 소득이었다"면서 "이번에 판매된 수익금은 사랑의 김칫독 운영 후원금으로 사회에 재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