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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모바일 지도 업데이트 주기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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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정대상 건축물(공공,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55종)

신규수정대상 건축물(공공,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5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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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내비게이션 지도 업데이트 주기가 짧아져 도로변화 내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최신 공공 지리정보를 확대 개방하기로 한 영향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주 단위로 수정한 최신의 국토변화 지리정보를 오는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민간에 무료제공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토변화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요 내용은 ▲도로 ▲철도 ▲하천 ▲택지개발 ▲병원 ▲마트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55종의 시설물이다.

국토변화 지리정보의 공개에 따라 인터넷,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 민간지도의 업데이트 내용이 추가되고 속도가 빨라져 국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무료제공 결정은 정보의 개방공유를 강조하는 ‘정부 3.0’을 위한 공공정보 개방 정책과 국가기본전자지도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료제공 기간 중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와 유통 정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국가 기본도에 하계휴가기간과 추석기간 중에 개통예정인 주요 도로 정보 및 준공 예정정보 등을 반영해 국민편의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변화 지리정보는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www.ngii.go.kr)에서 회원가입 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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