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이동환 "손가락 욕설을 했다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Q스쿨 수석합격자' 이동환(26ㆍ사진)이 '손가락 욕설'로 논란을 일으켰다는데….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은 30일(한국시간) "이동환이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내셔널 3라운드 도중 12번홀에서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장면이 CBS방송 카메라에 잡혔다"고 전했다.
12번홀(파4)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훌쩍 넘어가자 손가락을 들어 보였던 게 출발점이다. 미국 CBS방송은 "아마 갤러리 가운데 누군가가 이동환이 백스윙할 때 시끄럽게 했거나 그의 어프로치 샷 결과를 비웃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그러자 트위터를 통해 "이동환…노, 노, 노…오늘 그러면 안 되지"라며 꼬집었다.

이동환은 그러나 "샷에 마음에 안 들어 날아가는 공에 대고 화풀이를 했을 뿐"이라며 "지금까지 갤러리가 혹시 소리를 내더라도 민망해 할까봐 아예 그쪽을 쳐다본 적도 없다"고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이동환은 이날 4오버파의 난조로 전날 3위에서 공동 20위(1언더파 212타)로 밀려났다.



손은정 기자 ejso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