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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힐스테이트, 청약경쟁률 11대1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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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서 공급한 '위례 힐스테이트'가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26일 실시한 ‘위례 힐스테이트' 청약접수 결과 58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399명이 몰리면서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99A㎡의 경우 61가구 모집에 2179명이 청약하면서 최고 3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9B㎡ 주택형도 62가구 모집에 999명이 청약을 접수해 16.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해 8월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송파구에 분양한 ‘위례 송파 푸르지오’가 1, 2순위 모두 합쳐 4.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특히 래미안 위례와 중복청약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번 분양에 관심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특히, 판교 알파리움에 중대형 아파트가 연속적으로 분양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중대형 아파트도 좋은 입지를 갖추면 여전히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힘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45가지 평면, 역세권을 갖춘 입지적인 장점을 성공적인 청약 이유로 분석했다. 또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라는 국내 최고의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공급했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김지한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판교에서 이어지는 소비자의 관심과 함께 우남역 역세권 이라는 점,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45개 평면, 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위례신도시가 최고의 신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명품 아파트로 지어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9~110㎡ 총 621가구로 이뤄져 있다. 7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9~1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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