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우수 농·특산물, 국내외 소비층 확대 위한 시장개척 적극 나서"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은 부산급식전과 부산썸머카페쇼를 동시 개최하는 행사로 식품관련 업체의 수출 및 마케팅 지원은 물론 한중일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교류회,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 동시에 열렸다.
특히 참가업체의 효과적인 제품홍보와 수출 진흥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250개사 450부스가 참여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안뽕주 및 오디생과 쥬스 시음행사와 더불어 천년의 솜씨 시식용 쌀(700g)을 나누어 주는 등 부안군의 우수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 집중했다.
군은 식품대전 참가에 앞서 부산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안내장 발송 등을 통해 고향 농·특산물 홍보 및 구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행사에서 청정부안의 이미지 알리기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디제품 등 우수 농·특산물의 메카임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며 “전시기간 중 부안홍보관을 방문하는 바이어들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안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앞장 서 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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