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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부상 심경 "함께 하지 못해 속상, 눈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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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부상 심경

▲ 리지 부상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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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부상 심경을 밝혔다.
리지는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애프터스쿨의 여섯 번째 맥시 싱글앨범 '첫사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최근 리지는 고난도 폴 아트 안무 연습 중 인대 부상을 입어 발목 깁스를 한 채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리지는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배우지도 않은 동작을 스스로 해보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잘못 떨어졌다"며 "6개월 동안 같이 연습해 왔기 때문에 속상하다. 멤버들 모두의 노력이 물거품 될까봐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 전화인터뷰 때문에 밖에 나와서 전화를 받았는데 다리에 풀독이 올랐다"면서 "멤버들이 내가 가지가지 한다고 '박가지가지'라고 부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 부상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더 예뻐진 것 같아요. 힘내요",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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