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총리는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의 중앙집행위원회를 주재하고 이번 반정부 시위의 시발점이 된 게지공원 재개발계획에 대해 국민투표를 제안했다.
이날 에르도안 총리는 학생, 도시계획과 교수, 건축가, 영화감독, 배우 등과 만났다. 하지만 이번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탁심연대는 이들 시민대표가 대표성을 결여했다고 주장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