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기부딜 등의 '그루폰 착한 소비 캠페인' 일환으로 부경동물원(대표 김준)과 함께 경남지역 내 동물보호단체들을 정기 후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루폰을 통해 판매된 부경동물원 입장권 등 당해 매출액의 1%를 양사가 0.5%씩 1대 1 매칭 기부 형태로 마련해 매년 말 경남권 내 동물보호단체 1개를 선정,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선사하고, 동물보호단체에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론이고 고객, 비영리 시민단체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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