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은 류현진 선수를 ‘강호동 백정 LA점’에 초청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진출 초반부터 빼어난 투구로 현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류현진이 한류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사업을 진행중인 강호동이 응원차 계획한 것이다.
특히 최근 류현진이 시즌 4승째를 거둬 LA다저스의 에이스로 주목받으면서 미국에 진출한 강호동의 외식 브랜드 또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등 동반 상승효과를 보면서 이번 초청이 이뤄졌다. 때마침 강호동의 치킨 브랜드 ‘강호동 치킨678’도 지난달 LA 오렌지카운티에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치킨의 본고장 미국에 역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신인왕으로 거론되는 등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미국 내 강호동 외식 브랜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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