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주력사업 전개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밀알인재 확보에 주력하겠다"
제26대 신임 윤봉근 총재는 취임사에서 “밀알중앙회 4대 주력사업을 전개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밀알인재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비좁은 땅의 매장문화를 지양하는 사업으로써 밀알형제, 자매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장례문화 개선운동에 앞장선다.
▲둘째, 장기기증운동과 더불어 연내 출범할 예정인 사후(死後) 인체조직 기증자로부터 피부, 뼈, 연골, 인대, 혈관 등을 기증받아 가공 및 보관하는 조직은행과 함께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이식하는 운동을 전개한다.
▲넷째,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인재육성 운동이다.
밀알중앙회는 전국적으로 3만5천 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진실, 헌신, 창조의 밀알신조로 1958년 5월 전남대 농과대학 7명의 밀알이 주축으로 시작된 봉사정신으로 뭉친 시민운동 단체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