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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온 동네 꽃마을 만들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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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등 주민과 함께 꽃 심기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석구석 어디서나 꽃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용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꽃으로 가득한 용산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녹지대, 가로변 화단·화분, 띠 녹지,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꽃 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20일부터 4월3일까지는 각 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은빛자원봉사단 등 단체 및 주민들 430여명과 함께 서빙고나루터 녹지대, 가로변 화단, 골목길 등 121개소에 팬지, 비올라 6만5500본을 심었다.

구는 구민들 스스로 꽃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유도함은 물론 많은 구민들이 동네 주위에서 꽃을 볼 수 있도록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꽃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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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4월18, 19일은 이촌동 한강대교 북단 녹지대와 띠 녹지를 대상으로 이촌동 주민 100명과 함께 스토크, 석죽 등 11종 1만6500본으로 꽃동산과 꽃길을 조성, 꽃으로 활짝 핀 동네를 만들었다.

또 구는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위해 4월25일부터 한남로 등 4개 주요노선에 대해 가로등주에 걸이 화분(웨이브페츄니아, 한련화) 300조를 설치, 구민들이 길을 걸을 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5월 중에는 강변북로·철도변 등에 왜성코스모스 등 3종 꽃씨를 파종, 자동차나 전철을 이용하는 구민들도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도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국방부 등 유관기관(단체)에 팬지 등 2종 1만본을 지원, 용산 지역 어디서나 꽃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는 현재 10만여본 꽃을 심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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