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병원 2층 소아청소년과 외래 앞에 소아병동에 입원했던 환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해 내원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는 환아와 교직원 자녀들을 초청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입원 중인 환아들과 교직원 자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페이스 페인팅, 매직 벌룬쇼, 뽀로로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중앙대병원 명예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된 배우 정경호 씨가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소아병동을 깜짝 방문해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쾌유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