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트로트가수 장윤정(33)의 어머니가 지난 10년간 장윤정이 맡긴 돈 전부를 탕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연인즉슨 장윤정이 그간 가수 활동을 하며 번 돈을 어머니와 장윤정의 남동생이 각종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하면서 모두 탕진했다는 것이다. 장윤정은 최근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앞두고 가진 상견례에서도 어머니와 남동생을 제외한 채 아버지와 소속사 대표만을 모시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프로덕션 측은 장윤정의 고백이 사실임을 인정하며 "현재 장윤정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오는 7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