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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째 놀란 범퍼 "뒤에 오던 차도 놀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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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째 놀란 범퍼 "뒤에 오던 차도 놀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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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십 년째 놀란 범퍼'라는 유머 사진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최근 각종 유머사이트에는 '수십 년째 놀란 범퍼'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래된 자동차의 뒷범퍼 부분을 찍은 이 사진은 동그란 모양의 라이트와 길쭉한 배기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마치 사람이 놀라는 표정처럼 보인다.
사실 이 '수십 년째 놀란 범퍼' 사진은 벌써 수년째 각종 유머게시물에 등장하는 단골 손님이다. 영화 '스크림'의 연쇄살인마가 쓴 가면, 외계인 등 이 얼굴 모양 범퍼 사진에 대한 해석도 제각각이다. 최근에는 '수십 년째 놀란 범퍼'라는 제목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셈이다.

네티즌은 '수십 년째 놀란 범퍼' 게시물에 대해 "눈, 코 위치를 보면 정말 사람같다",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네", "수십년간 이 차 뒤에 오던 차들은 또 얼마나 놀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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