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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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국 설탕가공시설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후 1시39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일 대비 850원(2.32%) 오른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한제당은 중국 설탕가공시설에 투자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일본 스미토모(Sumitomo), 홍콩 타이쿠 슈가(Taikoo Sugar)와 합작해 중국 광둥성 프리미엄 설탕가공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는 중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식생활 개선으로 고급 설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사 합작에 따른 지분구조는 대한제당과 스미토모사가 각각 33%, 타이쿠슈가가 34%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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