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우리금융 관계자는 "26일 회추위 구성을 위한 임시이사회는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회추위에 포함될 외부전문가에는 학계와 금융계 인사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6월말까지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한 상황에서 인선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회추위의 후보 선임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KB금융지주도 26일 이사회를 열지만 1분기 실적만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추위 구성은 추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확정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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