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주도 22개 수출中企, 떼인 대금 5만弗 보상받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25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청과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무역보험을 일괄 제공하는 '중소 플러스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도내 22개 수출 중소기업은 향후 1년간 수출 이후 바이어로부터 받지 못하는 수출 대금을 5만달러 이내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보상받을 수 있다.
K-sure의 중소 플러스 단체보험은 여러 수출 중소기업을 대신해 지자체, 수출 유관기관 등 단체가 무역보험에 가입하고, 개별 중소기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수출 후 못 받은 대금 중 최대 10만달러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날 조계륭 K-sure 사장은 제주도청에서 단체보험 가입 대상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에게 단체보험 증권을 교부했다.

조 사장은 "제주도청의 단체보험 가입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의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지자체와 수출 지원 기관의 협력을 통한 수출 지원 생태계 조성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