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 건물 인조화단에 A(39)씨가 투신해 숨져있는 것을 행인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투신하기 위해 올라간 건물 옥상에서는 현금 50만원과 담배가 들어있는 가방, 빈 소주병이 발견됐으며, 유서가 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수백 명의 행인들이 사고 광경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시민들은 "구조물에 떨어져서 구조물 찌그러짐", "투신자살한 걸 봐버렸다" 등의 목격담을 트위터 등 SNS을 통해 전하기도 했다.
뉴스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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