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Q 할 새 모바일 게임이 없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해 1분기에는 신작 모바일게임에 대한 기대는 접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신작 모멘텀은 2분기에나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3일 교보증권은 1분기 모바일게임 업종은 대체로 신작 모멘텀이 미미한 가운데 전분기 대비 큰폭의 실적 증가를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우 연구원은 "주력 게임들이 대체로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나 완만한 하락 추세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신작의 출시를 통해 기존 유저풀의 롤오버 및 확장을 지속해야 하는 모바일 게임업체로서는 신작 모멘텀의 부재는 곧 실적의 정체 혹은 감소를 의미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모바일 게임업체의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 또는 증가한 수준의 매출과 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등 주요 모바일 게임사들의 2분기 신작 모멘텀 기대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일단 게임빌의 경우 '번식전쟁2', '라인 매스피싱' 등이 3월말에 출시돼 초기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컴투스는 미뤄오던 '낚시게임'과 '골프게임'의 출시 및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한 다수의 게임 출시를 목적에 두고 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이들 종목은 최근 개별주 랠리에서 거의 소외되며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상황으로 적절한 매수 시점"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