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8일 신청사 개청식과 함께 신청사 옥상에 있는 23평 규모의 갤러리를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첫 전시회는 이날 ‘개청식 기념 기획전’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작가들의 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5월부터는 연중 옥상갤러리가 가동될 수 있도록 청년작가 기획전, 민화 기획전, 공방 특별전, 조각품 기획전 등 각종 전시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갤러리는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한편, 400여평 규모의 옥상 ‘콩깍지 정원’은 테마가 있는 가족 정원으로 꾸며졌으며 옥상 갤러리와 함께 우수한 무등산 조망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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