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섹션 8면.
A섹션 8면에 실린 이 광고는 ‘김치(KIMCHI)?’ 라는 큰 제목에 ‘미셸 오바마도 팬이다’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다.
또 “영부인은 미국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해왔으며 김치의 힘을 알아본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랍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미량의 영양소와 비타민으로 가득하지만 사람들이 사랑에 빠진 것은 그 맛이랍니다”라는 설명을 달았다.
이 광고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2월 미셸 여사가 김치 만드는 법을 트위터에 올려 큰 화제가 된 것을 소재로 삼아 게재한 것이다. 그는 2월에는 배우 이영애 씨와 함께 비빔밥 광고를 뉴욕타임스에 올렸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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