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계약 금액은 1억5000만원이며, 26일 부산항을 통해 1차 수출분 1200만 원어치를 일본으로 보낼 계획이다.
4ℓ들이 시원소주는 일본 식당과 술집에서 과즙, 우롱차, 탄산음료와 섞어 마시는 칵테일용으로 판매된다.
파스포트 코지마 대표는 "일본인들은 유달리 제품과 생산설비의 위생 상태에 민감하다"며 "대선주조 기장공장의 생산 설비와 시설이 최신식인데다 위생 점검 결과도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이어서 믿고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