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회사인 크리스티는 21일(현지시간) 전날 뉴욕에서 실시된 '한국과 일본 작품' 경매에서 조선 백자 항아리가 120만3750 달러(13억4000만원 상당)에 팔렸다고 밝혔다. 조선 백자 항아리의 예상 낙찰 가격은 100만∼150만 달러였다.
김환기 화백의 그림 '달과 매화'(Moon and Plum Blossom)도 예상 가격 35만∼40만 달러보다 훨씬 비싼 66만3750달러(7억4000만원 상당)에 낙찰됐다.
이들 세 작품은 경매에 나온 283점의 작품 중 낙찰가 1∼3위를 차지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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