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365열린도서관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철학박사 전호근 씨를 초청해 '동양철학의 기원-공맹에서 장자까지'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전호근 박사는 대학과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문학 강사로 '공자 지하철을 타다' '함께 읽는 동양철학'등 일반인들도 쉽게 동양고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중적 동양철학서를 집필해왔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동양의 대표적인 철학자 공자, 맹자, 장자의 사상에 소개한다.
25일 첫 번째 시간에는 '공자, 군자의 길을 가다'란 제목으로 논어를 소개한다. 4월 1일 두 번째 시간에는 '맹자, 천하를 다스리는 자를 다스린다'란 제목으로 맹자를, 4월 8일 세 번째 시간에는 '장자, 소요와 방황을 아느냐'란 제목으로 장자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강의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365열린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031-8008-376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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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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