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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신상]물대신 줄기세포 배양원액..세월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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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휘 '더 퍼스트 셀소스'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기존에 쓰고 계신 안티에이징 효능에 부족함을 느끼는 당신.
◆한 줄 느낌
# 이렇게 촉촉할 줄이야
◆가격
#111㎖, 15만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주말 오전, 직장인 박지은(32, 가명)씨는 쇼파에서 누워 뒹굴거리다 TV를 켰다. 채널을 돌리다 배우 김태희와 눈이 마주쳤다. 화장품 광고 속의 그녀는 빛나는 '꿀광' 피부를 뽐내며 박 씨를 유혹했다.
"풍부한 영양과 안티에이징의 효과를 느껴 보세요." 전날 소맥(소주+맥주) 5잔을 마시고 잠들어 피부가 더 푸석푸석하고 거친 상태였던 터라 김태희가 자신을 보고 얘기하는 기분이 들었다.
"흥, 저 화장품 발라서 김태희 피부처럼 되면 박피는 왜 있나!" 라고 박씨는 읊조렸지만 눈은 계속 김태희 모습을 바라봤다.
"그래도 한번 사볼까?" 박씨는 일어나 노트북을 켜고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LG 생활건강의 오휘 더 퍼스트 셀소스. 가격은 15만원이나 했다. 오휘의 가장 고급 라인이란다.
비싼 가격에 잠시 고민했지만 30세 넘어 갈수록 푸석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느낀터라 '큰맘'먹고 사보기로 결심했다.
곧장 백화점으로 향했다. 1층 오휘 매장에 가서 판매원에게 '더 퍼스트 셀소스'에 대해 문의했다. "이 제품 요즘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에요. 진짜 경험해보시면 피부가 다르다고 느끼실거에요."
과연 효과가 있을까. 디자인은 골드색의 고습스러워 마음에 들었다. 향기도 은은했고, 텍스쳐는 스킨보다도 묽다. 세안후 스킨을 바른후 제품을 골고루 발라준다. 손바닥 온기로 피부를 지그시 눌러줬다. 피부에 닿는 순간 즉시 피부에 빠르게 흡수가 된다. 느낌이 가벼워 수분과 유분이 존재할까 우려도 흥지만 기우였다. 기존 에센스와 비교해봐도 절대 뒤지지 않은 제품인 듯 했다.
성분이 궁금해 제품설명서를 봤다. 세포 배양 배지 원액 90.3%와 줄기세포배양액 재조합 성분을 함유한 혁신적인 생명공학화장품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화장품 원료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물을 대신해 세포 배양 배지 원액을 90.3% 담아서 풍부한 영양을 선사한다. 오휘 피부과학연구소는 세포 배양 배지 원액을 화장품 포뮬라화한 오휘의 독자 성분 셀 소스 성분을 화장품 주원료로 구현했다.
스킨 다음이나 에센스 전 단계에 발라주면 영양이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순간적으로 깊이 흡수돼 피부의 탄력, 안면 피부 혈행, 브라이트니스를 개선해 건강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 준다.
'꾸준히 발라 '도자기 미인으로 거듭나리라' 굳은 다짐을 하고 더 퍼스트 셀소스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나이들더니 피부가 예전같지 않네"라고 말했던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해 주리라.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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