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는 '2013 국제투자분석대회'를 위해 지난해 11월10일 한국지역 예선을 개최했고, 총 10개팀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한동대학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투자분석대회는 애널리스트 지망생들을 위해 마련한 국제적인 투자분석 경연대회다. 참가한 학생들은 재무분석, 가치평가, 투자보고서 작성 및 프리젠테이션 등의 역량을 겨누게 된다.
CFA한국협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07년에 출범후 1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오고 있다"며 "‘투자분석의 올림픽’으로 평가 받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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