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문서 없는 전자회의 전면 확대 시행
구는 이미 지난 해 6월부터 태블릿PC 20대를 구매, 전자회의를 시행해 왔다.
구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태블릿PC를 추가로 구매, 모든 부서에 1대씩 지급하고 간부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태블릿PC 사용법 교육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한 모든 회의를 종이문서 없는 전자회의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제 회의 참석자들은 수첩과 종이로 된 회의자료 대신에 태블릿PC로 회의자료를 다운받아 전자펜과 메모 기능을 이용해 필기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 각종 대면보고나 현장 상황 보고, 현장 민원 처리 시에도 태블릿PC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해 종이문서 전자회의 시행으로 종이, 프린터 토너구매비용 등 약 2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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