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남편을 떠나보냈다.
고인의 아내 이혜림 씨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젠 기쁜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준 사람...이토록 멋진 남자의 아내인 나는 지금 이 순간도 참 행복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故 임윤택은 지난해 8월 3살 연하 이혜림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그 해 10월 딸 임리단 양을 얻었다.
한편 위암투병중이던 고인은 지난 11일 오후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8시40분께 위암으로 숨을 거뒀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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