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3조8170억원으로 94조5539억원을 기록한 2007년 10월 말 이후 63개월래 가장 적었다.
혼합형펀드의 주식 설정액도 9조8919억원으로 64개월래 처음으로 1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특별자산펀드 설정액은 24조2161억원으로 전월보다 8683억원 증가했다.
부동산펀드의 지난달 말 설정액은 19조7277억원으로 0.9% 가량 줄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47조7101억원으로 전월보다 1.8% 가량 늘었고 파생상품펀드와 재간접펀드는 각각 31조6083억원, 9조3346억원으로 각각 0.4%, 6.7% 가량 증가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