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서신애가 '뚱소녀'로 파격 변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마치 식신이 빙의된 듯한 열연으로 미친 존재감을 뽐낸 것.
극중 서신애가 연기하는 '복재인'은 사채업자 복화술(김수미)의 딸로,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하는 캐릭터. 지난 3일 방송된 '돈의 화신' 2회에서는 재인의 첫 등장과 함께, 어린 강석(박지빈)과의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병실에서 박지빈에게 첫 눈에 반한 듯한 모습으로 향후 전개될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시키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기도.
이에 시청자들은 "신애양 아닌 줄 알았어요! 분장하느라 고생했겠네요. 몸 사리지 않는 열연 멋져요!" "신애양 그래도 완전 귀요미! 어린 복돈커플 케미도 기대됩니다!" "짧았지만 미친 존재감이었어요. 신애양은 정말 소화 못하는 캐릭터가 뭘까요!" "다음 주부터는 신애양도 본격적으로 나오겠죠? 완전 기대!" 등 서신애를 향한 호평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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