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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월급쟁이' 설연휴가 두려운 이유"

최종수정 2013.02.04 13:38 기사입력 2013.02.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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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직장인들은 이번 설에 평균 30만7000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5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금액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10만~20만원'이 23.5%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만원 미만'(20.9%), '20만~30만원'(17.4%), '30만~40만원'(11.6%), '40만~50만원'(10.9%), '50만~60만원'(5.8%) 등의 순이었다.

결혼 유무에 따라서는 기혼자가 평균 43만5000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해, 미혼자(26만원) 보다 17만5000원 더 많았다.

설 지출 예산을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늘어난 수준'이라는 응답이 27%로, '줄어든 수준'(9.1%)이라는 비율 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설 지출에 대해 절반이 넘는 66.9%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선물'이 58.5%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교통비'(10.3%), '음식 준비 비용'(8.5%), '여가비·문화생활비'(5.2%), '친척 선물'(4.6%) 등이 뒤따랐다. 또 이번 설에 '짧은 연휴'(32.1%), '용돈·선물 등 큰 지출'(17.8%), '교통체증 스트레스'(13.3%), '잔소리로 인한 눈치'(10.9%), '과식·수면 등 생활패턴 변화'(6.6%), '설 음식 준비 등 노동'(6.2%) 등을 걱정하고 있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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