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녹음 현장 담은 '눈물' 새 M/V 공개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작곡그룹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vol.2, 리쌍의 '눈물'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리쌍 측에 따르면 29일 정오 리쌍의 녹음현장을 담은 또 다른 '눈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리쌍과 이단옆차기가 함께한 '눈물'은 발매 1시간만에 전 음원사이트 1위를 점령한 것은 물론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뮤직비디오가 조회수가 하루만에 51만뷰를 기록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아울러 네이트와 올레에서는 컬러링, 벨소리 정상도 차지했다.

리쌍 측 관계자는 "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힙합 듀오 리쌍의 만남으로 시너지효과를 상승시키며, 두 팀의 위력을 다시 한번 과시함 셈"이라고 평했다.

'눈물'은 리쌍이 가창하고 개리가 직접 가사까지 참여는 물론 싱어송라이터 윤건의 피아노 연주, 더씨야의 유진의 피쳐링 참여, NS윤지와 DMTN 다니엘의 뮤직비디오 출연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음악에 관해 '올 인 원(all -in -one)'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이단옆차기는 뮤직비디오, 콘셉트, 재킷, 음악까지 음반의 전반적인 모든 분야에 하나하나 세밀하게 참여해 뛰어난 기획력을 보여줬다.

이금준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