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지난해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가전제품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천사섬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폐가전제품 불법처리행위 사전예방 활동과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 등 소중한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김재화 군 환경공원과장은 “폐가전제품 수거 운동이 일회성이 아닌 생활 속의 환경실천운동으로 정착 시키고, 자원재활용 활성화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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