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인이 발목 잡은 코스피, 2010선 마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물에 밀려 2010선으로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에 비해 0.69포인트, 0.03% 내린 2011.25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하락 전환 뒤 장중 내내 내림세를 유지했다.
오전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20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오후께 2000선을 회복한 데 이어 마감 직전 2010선까지 상승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24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프로그램으로는 1180억원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외국인 홀로 422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33% 내렸고, LG화학 -1.66%, 한국전력 -1.60%, SK하이닉스 -1.71%, SK이노베이션 -1.92% 등이 하락했다. 현대차 1.21%, KB금융 1.79% 등은 1% 넘게 뛰었다.
업종별 지수는 의료정밀이 3.77% 하락했고, 통신업 1.35이 올랐다. 나머지는 1% 이내 폭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거래소는 10종목 상한가 등 393종목이 올랐고, 1종목 하한가 등 398종목이 내렸다 96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1063.70원에 장을 마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