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성민은 1973년생으로 1991년 한미일 국제 청소년야구대회와 199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국가대표로 뽑히며 프로선수가 되기 전에 주목받았다.
조성민은 한화 이글스로에 볼펜투수로 활동한 후, 야구 해설가 등의 활동을 해오다 지난 2011년 두산 베어스 2군 재활코치를 맡았다.
지난 2002년에는 배우 최진실과 결혼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두 커플은 불륜, 가정폭행 논란 등을 겪으면서 3년 9개월 만인 2004년 9월 파경을 맞았다. 조성민은 최진실과의 사이에서 환희(아들)와 준희(딸) 얻었다. 남매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와 함께 지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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