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각 자치구를 대상으로 중점 보건사업 8개 분야 ▲구강보건사업 ▲의·약무관리사업 ▲정신보건사업 ▲감염병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관리사업 ▲질병예방관리사업 ▲여성·영유아 사업 및 보건소 이미지 평가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쪽방 밀집지역의 거주자·노숙인 방역관리 사업, 아동과 청소년의 성교육 서비스인 해피버스ting 운영 등 감염병 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방문건강관리 사업, 외국인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업 분야에서도 사업대상자 선정과 실질적인 의료 연계가 잘 됐다는 평을 받았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구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 사업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종합적 건강 행태를 개선, 구민들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걱정이 없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지원과 (☎2670-489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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