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이날 연탄 1만장 및 보일러 50대를 기증했다.
이순우 은행장은 "아직 서울지역에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 서울시와 연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서민들이 금융지원에 소외받지 않도록 서민전담점포 및 창구를 확대하고, 우리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서민들에게 필요한 금융상담 및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5일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서도 그동안의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인정받아 '2012년 서민금융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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