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 전국 일출 감상시간 발표…울산 간절곶, 방어진 등 순, 마지막 해는 소흑산도
한국천문연구원은 18일 내년 1월1일 전국 주요 지역의 해 뜨는 시각을 발표했다.
이달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소흑산도로 오후 5시40분25초까지, 육지에선 전남 진도 심동리로 오후 5시35분31초까지 석양(일몰)을 볼 수 있다.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말하고 일몰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때를 일컫는다.
일출·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http://astro.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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