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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세분기 연속 '깜짝실적'..목표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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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3일 윈스 에 대해 올해 4·4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 수준으로 세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7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국내 1위 업체인 윈스테크넷은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세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 203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순이익 37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신한금융투자 전망치(43억원)를 상회함은 물론 지난해 4분기(28억원)와 전분기(44억원) 수준 역시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실적 랠리의 주연은 지난해 NTT도코모에 첫 납품한 10Gbps IPS(침입방지시스템)"이라며 "NTT도코모는 급증하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와 모바일 트래픽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시스코, 맥아피(Intel), IBM 등의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한 윈스테크넷 제품을 채택했다"고 짚었다.

윈스테크넷의 NTT도코모로의 매출액은 지난해 34억원을 시작으로 올해 156억원, 내년 138억원, 2014년 13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내 다른 통신사와 공공시장에서도 내년 상반기 중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며 동남아와 국내 통신사로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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