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GC인삼공사, 새 외국인 선수 케이티 영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여자배구 KGC인삼공사가 미국 출신 외국인 공격수 케이티 카터(등록명 케이티)를 영입했다.

인삼공사는 11일 케이티의 영입을 확정 발표했다. 케이티는 미국 UCLA대학 출신의 라이트 공격수. 터키, 아제르바이잔리그를 거쳐 최근엔 스위스리그 볼레로 취리히(Volero Zurich)에서 활약해 왔다.
그동안 외국인 선수 부재에 시달리던 인삼공사로선 천군만마 같은 존재다. 인삼공사는 지난 달 13일 기존 외국인 선수 마린코비치 드라간(세르비아)을 퇴출시킨 바 있다.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를 잃은 탓에 성적도 부진했다. 인삼공사는 현재 1승8패(승점 3점)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인삼공사는 "라이트 포지션에서 파워 있는 공격력을 보유한 케이티가 앞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티 역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입국한 케이티는 국제 이적동의 절차와 취업비자 발급이 마무리되는 대로 곧장 실전 투입될 예정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전성호 기자 spree8@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