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우리투자증권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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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저금리로 인해 분배금 수익 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82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현상이 심화될수록 꾸준한 분배금수익이 기대되는 맥쿼리인프라의 상대적 기업가치가 오른다"며 "8200원보다 낮은 가격에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사면 투자수익률 7%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맥쿼리인프라의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 배당금 수입이 2015년부터 인식되는 것으로 변경돼 연간 주당분배금이 400원대로 증가하는 시기는 기존 2014년에서 2015년으로 한 해 연기된 상태다. 그러나 주당분배금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는 기존 예상했던 2018년으로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금리하락이 물가하락으로 이어질 경우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티켓 가격이 조정되므로 운영수익 자체는 감소할 수도 있다"며 "다만 금리하락은 회사채, 정기예금 등 대체투자 수단 매력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는 맥쿼리인프라의 상대적인 기업가치를 상승시킨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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