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류현진(한화)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LA 다저스에 단기 계약을 제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의 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보라스는 이날 다저스에 단기계약을 제안했다. 전날 다저스의 다년계약을 거절한 보라스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제안이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을 풀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류현진의 몸값이 계속 올라갈 것이므로 더욱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액수나 계약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보라스와 다저스의 협상 마감시한은 10일 오전 7시(현지시간 9일 오후 5시)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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