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원 들여 쾌적한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4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치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웅치면사무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러한 열악한 시설환경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첫 삽을 떠 6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60여 평의 다목적 회의실을 갖춘 현대적인 건축물로 새롭게 탄생했다.
민선 4기 이후 최초 읍면 청사 신축인 웅치면 신청사는 구청사 부지인 웅치면 중산리 57-6번지에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788.16㎡에 철근콘크리트구조물로 건립됐다.
정종해 군수는 인사말에서 “면 청사 준공을 통해 면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보성읍사무소 신축과 보성어린이집 이전 신축을 계획하고 있어 보성읍 도심이 더욱 밝아지고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잘 사는 1등 보성, 살기 좋은 보성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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