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1번가 본사 슈펙스홀에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깨끗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품정보 사이트인 '코리안넷(www.koeranet.co.kr)에서 수집된 상품 정보가 11번가의 '판매차단 시스템'에 연동돼 위해상품이 발견되는 즉시 판매를 중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11번가는 상품 상세페이지마다 위해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아 소비자가 직접 상품의 위해 여부를 판단하게끔 했다. 판매자 역시 상품 등록 전 해당 상품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위해상품이 사전에 유통되지 않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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